부안군, 제6회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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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6회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성료

107cm 기록 박한성 참가자 1등

  • 승인 2024-08-09 15:1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성료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6일 격포항 일원에서 제6회 부안컵 격포 바다 민어 선상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6일 격포항 일원에서 제6회 부안컵 격포 바다 민어 선상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성료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에서 1등한 박한성 참가자./부안군 제공
전국 각지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성료2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수상자들./부안군 제공
1등은 107cm를 잡은 박한성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참가자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이 스포츠 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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