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관장은 “폭염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실외 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며 “필요시 이 조치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후영 신영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관에서는 실외활동하는 참여자들에게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폭염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참여자 김 모 어르신(70)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잘 이해하게 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4개 사업단 920명으로, 공익형 7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2개 사업단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참여자의 경우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전화 : 042-627-0767.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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