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 등 도내 최초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의 이번 수상은 극심한 경기침체, 인구감소, 지방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으로 2년 연속 청년 고용률 4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지역 일자리 질적 지표가 크게 상승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촌 일손부족 현장에 투입하는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사업, 일손이음 사업의 내실 운영과 함께 정주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활력타운 등 주택공급 확대, 지자체 최고 수준의 2억 원 출산 돌봄 정책 추진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전통 핵심산업인 K-유기농 산업과 미래 국가 핵심 전략인 K-반도체 분야 단계별 투자유치를 확대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자연특별시 괴산'구현을 위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 굴뚝 없는 녹색 일자리 발굴에 힘써 6년 연속 고용률 70% 달성을 기록했다.
아울러 다양한 기업체 일터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11개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네트워크협의체 운영 등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용 근로자 수 6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만100명을 기록했다.
송인헌 군수는"앞으로도 일자리의 양적, 질적 성장에 힘써 군민의 고용 안정화 등 강소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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