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면어린이집 원아들이 날마다 달마다 잔칫날'얼쑤좋다 세시풍속'보육프로그램 선정 후 기념촬영했다 |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생명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전통 세시풍속을 같이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린다.
이러한 가운데 군은 올해도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자체 사업으로 구성한 3개의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에서 군은 프로그램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와 어린이집 운영 능력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한 후 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하는 영유아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괴산읍 그룹형 괴산, 문무, 바울, 제일, 하늘어린이집), 너와 내가 green 세상(사리어린이집), 날마다 달마다 잔칫날"얼쑤좋다 세시풍속"(송면어린이집)으로 각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환경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송면어린이집은 7월 도교육청-충북도-서원대가 공모한'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협력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송면어린이집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텃밭 정원, 세시풍속, 겨울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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