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사랑 가족 캠프"는 충남 도내 다문화 가정 12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동행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및 이해 증진, 지역을 벗어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한국문화 이해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님과 학생들은 ▲관계형성 및 레크레이션 활동 ▲워터파크 물놀이 ▲케이블카 체험 ▲마운틴코스터 ▲자연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필용 안전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전수련원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세계시민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