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진우 스마트청양 운동 추진위원장, 행정지원과,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담당자 10여 명과 정산농공단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청양과 인구·일자리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원자재와 소모품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구내식당의 지역 농산물 활용 등 기업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청양 군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 후 전입한 직원에게 축하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구내식당도 월 350만 원 가량의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주는 기업체에 감사하다. 지역 기업 발전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관내 기업 생산 제품 구매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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