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도마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 부터 풍물을 시작으로 여러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도마령 정상에서 영동군 산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산촌 사람들이 준비한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론 브랜튼 재즈 △주권기 라이브 △양하영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영동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는 데서 이름 지어졌다. 도마령은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고갯길로 정상의 전망대에서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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