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촌 제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정식)를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국중숙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정식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하고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008년 1월 창립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최선의 돌봄, 필요한 돌봄, 촘촘한 돌봄, 중단 없는 돌봄을 지체 없이 제공,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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