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경영평가에서, 공단을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공단은 '직원 행복이 곧 시민행복을 이끄는 동력'이라는 김종필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 내부직원만족도 향상을 기반으로 행안부 주관 "고객만족도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90.1점) 달성", "안전사고 15% 감축", 시설이용 활성화 및 신규수입 증가 노력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등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시설물 관리 스마트화 ▲씨사이드파크 염전 활성화 ▲재난 안전체계 강화 ▲I-ESG 경영 모델 정립 등을 통해 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 밖에도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 ESG 우수기업 인증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전국 특·광역시 시설공단 최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등을 통해 롤모델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행복을 바탕으로 시민행복과 안전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