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원행정 서비스 앞장선 우수 공무원 시상 |
이번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 상장 수여식'은 민원처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시상했다.
시는 민원처리를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분야로 구분해 민원처리 신속도 및 단축률, 친절 등의 세부평가 항목에 따라 반기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도로관리과와 주택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차지했고, 자원순환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 김윤정 주무관(6일 이상 민원), 건축과 강석우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고, '국민신문고' 분야는 기획조정과 곽병찬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동영 주무관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친절' 분야에서는 주택과 김형택 주무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세원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했고,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하반기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직원에게 적절한 보상을 수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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