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 캠프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시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고, 수상 레포츠 종목의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카약과 디스코팡팡,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 체험으로 구성해 장애인과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으로 승화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캠프를 즐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장애인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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