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유일 국립대 사회적 배려 지속적인 지원 |
이날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자전거를 기부했다.
이원희 한경 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특히 대학은 외국인만 입학할 수 있는 글로벌 창의 인재학부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특례 시장은 "한경국립대학교의 기부로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수원과 대한민국이 따뜻해지면 좋겠다"며 "대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상생하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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