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양특례시,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 양방향 멘토 결연식" 개최 |
정발산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들은 걷는 동안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심루에서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_1기 양방향 멘토링 결연식이 개최되었다.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로서,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것을 서약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고,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제로 운영되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기적인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이번 양방향 멘토 결연식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귀중한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멘토이자 멘티인 여러분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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