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제주고속(주)이 7일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제주고속(주) 강유은 대리, 제주고속(주) 천동현 대표이사,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성찬 팀장. |
제주고속(주)은 제주차량탁송 전문기업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천동현 제주고속 (주)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온정의 손길로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과 학대피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고속(주)의 이번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기능 강화,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순규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속적으로 학대피해아동과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주고속(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천동현 제주고속(주)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정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고속(주)은 사업보국이라는 확고한 경영철학으로 수준 높은 운송서비스 품질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제주차량탁송 전문기업이다. 제주고속(주)은 지역 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0년 10월에 개소했다.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심층사례관리 기관으로 대전시 동구, 중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사례관리와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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