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연구자 부문 연구창조 분야 수상자 단체사진. NST 제공 |
NST는 출연연 과학기술인력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과학기술혁신과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한 신진연구자와 연구지원자를 선정해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선 우수 신진연구자 26명과 우수 연구지원자 25명이 각각 NST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 신진연구자 중 연구창조 부문은 '유전자치료제로 활용 가능한 고효율의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미 박사가, 연구혁신 부문에선 '차세대 자율·경량 수송체용 스마트 전극 제조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 한국전기연구원 김정모 박사가 각각 받았다. 창의·도전 부문에선 '재생에너지 직접 연계형 수전해 확장형 모듈 스택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창수 박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자지원 분야에선 지능형 행정시스템과 윤리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 업무 효율화와 행정 전문성 제고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승익 행정원, 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에 대한 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능동적인 시설장비 관리로 장비관리 환경을 개선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영택 행정원,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출연연 역할체계 수립에 기여한 한국화학연구원 박진섭 행정원이 수상했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우수한 신진연구자, 연구지원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해 준 덕분에 국가 과학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융합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NS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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