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경산시 제공 |
이날에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사무에 대해 처리 기간보다 단축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을 시상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 방안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인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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