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
시는 강력한 폭염으로 인해 계곡·하천 물놀이객이 증가해 순찰 및 계도와 함께 인명 구조함을 설치·보강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곤지암천 등 하천변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휴일 비상 상황반 운영, 시청·소방서·경찰서 간 긴급 대비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하천변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기 앞서 광주소방서에서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7명을 대상으로 익수자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및 계도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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