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조리안내서 지원)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통합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활동시설) 및 사회복지급식소(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를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관리,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교육을 지원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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