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공무원·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차 회의를 통해 작성된 식량산업종합계획 초안을 수정·보완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립한 최종안에 대해 군은 제3차 발전·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후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이 제출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안이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군은 향후 5년간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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