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
충북교육청은 내년에 교사 332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8월 7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26명, 초등교사 83명, 유치원 특수교사 2명, 초등학교 특수교사 10명, 중등 교과 교사 170명, 중등 특수교사 17명, 상담 교사 등 중등 비 교과 교사 24명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 예정 인원(182명)보다 150명 증가한 것이다.
시행계획 공고 예정일은 유·초등 9월 11일, 중등 10월 2일이다. 원서접수는 유·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중등 10월 14일부터 18일이다.
제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9일, 중등 11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로 초등의 출제범위와 관련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학년을 1, 2학년에서 3, 4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인원은 교원 정원조정과 추가 수급 사유 발생 등으로 시행계획 공고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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