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순규 전 교사, 김기창 이사, 김기숙 연합회장 |
천안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의욕적인 애향 활동 등을 통해 향토 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최순규 전 교사는 32년 6개월간 학생 생활지도, 한국스카우트 활동, 문화재 현장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창 이사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천안여성백서, 천안의 전설 여행 등 천안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천안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천안향토사연구회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보존·전승에 기여했다.
김기숙 연합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유총연맹 운영위원 봉명위원장, 사회봉사단체인 은하라이온스클럽,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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