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분에서 수덕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유치부, 초등부 총 26개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고 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수덕초등학교는 '길을 건널 땐'을 율동과 함께 노래했다.
전영수 서장은 "더운 날에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동요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