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89회 만세보령아카데미 포스터 |
7일 시에 따르면 이희영 작가 「썸머썸머 베케이션」,「페인트」,「너는 누구니」, 「보통의 노을」,「나나」,「두 번째 엔딩」 등 청소년문학과 성인문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저서를 냈으며, 특히 저서「페인트」는 한도시 한책 읽기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9년부터 교보문고 꿈의 책방 강연으로 시작해, 전국의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라디오 등에서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또는 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edu.brcn.go.kr) 신청 및 문화교육과(930-3416)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달에는 보령시립도서관에서, 홀수달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강의가 준비돼 있다"며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양질의 강연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9월 12일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러 범죄이야기> ▲10월 10일 임영주 박사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3가지> ▲11월 20일 오전 10시 김영하 작가의<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12월 12일 김애란 작가의<소설, 삶을 담는 그릇>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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