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장을 방문한 오도창 군수.(제공=영양군) |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원/kg, 1등급 1900원/kg으로 계약돼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 할 예정이다.
영양 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 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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