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손임성 부시장, 온열질환 예방 '폭염'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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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손임성 부시장, 온열질환 예방 '폭염' 대비 현장점검

  • 승인 2024-08-06 17:3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이 6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날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 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그늘 내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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