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기념하고 있다. |
시의회영유아연구회는 이날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지역환경과 인구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분석'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환 대표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영유아와 보호자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여성만 아이를 돌보는 주체가 아닌 온 가족이 힐링하는 돌봄으로의 전환을 위한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는 배지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미순, 박현수, 이재선, 조문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의 영유아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