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업무협약체결 사진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기반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 생명의료분야 연구프로젝트와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글로벌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과 자원 공유 ▲글로벌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상호 공유 ▲글로벌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연구 성과 홍보 및 마케팅 협의 및 전략 수립 등을 실천하기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선정된 연수사업의 사업비는 약 6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정부의 2025년도 무상원조 시행계획 수립 및 예산심의(기재부, 국회) 등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융합원과 청주대 관계자는 "충북만의 차별화 및 특화된 생명의료분야 교육을 해외에 널리 알려 건강한 사회, 질병 없는 사회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바이오 인재양성 분야가 최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과 맞물려 글로벌화 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충북이 세계로 비상을 알렸다.
이로인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충북 전략산업 분야인 바이오산업이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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