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되어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된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8월 중 덕적·자월 연안해역에도 약 90만마리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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