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특화거리 조성 전 한밭대로 예초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
먼저, 대전역 및 축제장 일원에 7일까지 여름 분위기가 가득한 꽃탑과 다양한 종류의 화분 및 특색있는 등나무꽃 터널 등을 조성하여 포토존 역할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한, 주요 대로변(한밭대로, 중앙로, 대종로)과 주요 관문(대전IC, 대전역 등)의 가로녹지대 예초작업과 가로수 조형 전정(BOX형) 등을 실시하여,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확 트인 시야와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녹지 경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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