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는 2023년 12월부터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655.9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고 이날 준공한 것이다.
기숙사는 1층에 관리실과 공용식당, 2층에 세탁실, 휴게실과 함께 1층과 2층 각각 5개의 숙소가 들어섰다.
이 기숙사에는 40명 수용 가능하며 이달 말부터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용하게 된다.
특히 군은 이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 안정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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