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의 아동 건강상태 파악 및 관리를 위한 것으로, 공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검진 및 교육 제공과, 건강검진 후 이상소견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소아과 진료까지 지원했다.
이 기간 검진한 항목은 신체계측, 소변검사, 채혈, 흉부X-ray와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요구에 맞춰 구강 검진이 추가됐고, 소아비만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임수흠 의료원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의료원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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