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행사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금은 성언의집 재가 어르신 100가구에 보양식 세트로 마련되어 전달됐다.
다인메카텍주식회사 신용철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어려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전정옥 릿다수녀는 "기존 후원처의 혹서기 지원사업 지원 중단 소식을 접했을 때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이번 기부로 큰 힘을 얻었다"며 다인메카텍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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