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트워터, 수재의연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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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워터, 수재의연금 1,000만원 기탁

하수처리 전문 자회사, 공공 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 기업

  • 승인 2024-08-06 09:56
  • 수정 2024-11-15 15:1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에코비트워터 수재의연금 기탁
에코비트워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 시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2일, 에코비트워터의 김인석 대표이사는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산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수해 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하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공공 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 기업이다. 전국 77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월부터 원주 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1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는 에코비트워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에코비트워터의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사회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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