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풍미당, 호우 피해주민에 선풍기 45대(200만원 상당) 기탁

옥천읍 소재 풍미당(대표 육진태, 사진 왼쪽)은 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이후 폭염으로 지쳐있을 수해 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선풍기 45대(200만원 상당)를 안남면과 안내면의 피해 가구에 기탁했다.

육진태 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폭염으로 이중 고통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더운 여름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