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클린 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저소득층 클린 하우스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클린 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김종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거주환경임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와 연계해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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