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전경 |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이다.
식자재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현황은 212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지원받으려면 사전에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신청 자격 조건과 사업비 조기소진을 감안해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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