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알리체' 팀 수상 사진. |
이번 연극제는 대학생들이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연극제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과 연극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총 48개 팀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의 '알리체'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결국 베스트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학 관계자는 '알리체'가 최초의 제안자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공동 창작한 순수 창작극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창작극으로 수상한 팀은 '알리체'가 유일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번 성과는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될 전망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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