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제품 판교점 현대백화점 진출 판매 매출 증가 |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30개 브랜드가 색다른 맛을 표현한 먹거리들과 고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품질을 높여 주목받았다.
MZ 세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드푸딩 전문기업 포코멜로(대표 강현우)는 풍부한 식감을 살리면서 젤라틴 없는 건강한 디저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새송이 버섯으로 치킨 고유의 맛을 낸 위미트(대표 안현석)는 산뜻하고 향긋한 바질 오트아이스크림과 달콤 바삭한 버섯치킨강정을 조합한 신메뉴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삼보화장품(대표 황정현)은 새롭게 론칭한 양태반크림을 남다른상점을 통해 최초 선보였으며 호주산 양태반 성분 81.43%가 함유된 고퀄리티의 품질을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서 2억 700만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남다른 상점은 관내 유망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고, 회를 거듭할 수록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진출하여 판매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유망 브랜드 마켓 '남다른 상점'은 11월 10회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 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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