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제공) |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00명(저학년부 1~3학년, 고학년부 4~6학년)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주제는 건설부문(건설근로자의 협동, 열정, 전문성 등)과 가족부문(가족에 대한 사랑, 배려, 일상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도화지는 현장에서 배부하며, 그림 도구(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및 화판 등 개인 화구는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42명에게는 공공기관장(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대전광역시 가족센터장 등) 상장과 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생대회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설 사진 전시회, 세계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타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 QR코드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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