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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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 승인 2024-08-05 16:38
  • 수정 2024-08-05 17:34
  • 신문게재 2024-08-06 7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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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부회장이 5일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부회장(㈜태민건설 대표)은 5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방문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한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태연 대표를 비롯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강석만 대전시민사랑협의회 사무처장, 박승원 관광진흥과장등이 참석했다.

윤태연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난해 0시 축제에 전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대전을 방문해 대전시 홍보 및 지역경제발전에 큰 효과를 준 것으로 안다"며 "올해에도 더 큰 축제의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단비 같은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전국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아주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와중에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이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민건설 윤태연 대표는 1300여 회원사가 소속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의 부회장을 수년간 역임하고 있다. 소년원 후원, 복지관 및 요양원 후원, 본인의 고향인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건설의날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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