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특보 지속 관측 등 극단적 기상이변에 따라 여름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우기 취약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목적으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조치의 적정성 ▲현장 침사지와 배수로 ▲침수위험 시설물 상태 점검 ▲감전재해 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사항에 점검을 집중했다.
iH는 또한 우기 취약부분 점검에 이어 각 현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예정이며, 혹서기 폭염 대비 비상안전점검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의 급증으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속적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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