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4 시도대항세팍타크로대회'에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 선수들이 메달과 상패 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
목원대는 쿼드이벤트(4인제) 결승에서 동신대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고,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원광대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대학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목원대 장민혁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앞으로도 대학 최강자 자리를 지켜 목원대 세팍타크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석 지도교수는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 대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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