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주택에 '침수 감지 알람장치' 설치 침수 피해 예방 체계 구축 |
앞서 반지하 주택에 24시간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침수감지 알람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이 장치는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대피조력자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고 기상상황 전파, 침수 발생,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침수 발생 전파, 주민대피 훈련 을 진행해 대피 행동을 강화했다.
특히 ▲ 반지하 주택 거주자 수시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 침수피해 예방 수방 자재 배부 ▲ 침수 취약계층 대피 조력자 1대1 매칭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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