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사각지대 농촌마을 드론으로 현장 상황 점검 |
이번 조치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 작업장 및 논밭 지역에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기존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드론 예찰 활동은 폭염 기간 중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이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폭염 예찰뿐만 아니라 다른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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