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 '여름독서교실-소비와 지구'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을 겸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빠른 소비 패션(패스트 패션)과 즉석식품처럼 편리 위주의 소비가 지구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민의 숨통 역할을 하는 도시 숲속의 생물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자원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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