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오인철·정병인 도의원, 엄소영·육종영·조은석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담긴 민원 20여건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직접 사무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신당동 도로 정체 문제 개선책 마련, 두정동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 문제 해결, 시내권 버스노선 신설 요청, 오성고 학교 앞 안전 문제 해결, 직산역 앞 하천 정비, 입장 시장저수지 둘레길 정비 등 지역 곳곳에 불편 사항을 제기했다.
이재관 의원은 "이날 민원소통의 날 종료 후 시도의원 및 보좌진과의 회의에서 시민들이 제기한 여러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했다"며 "관계행정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한 개선 및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17일 오후 2시에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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