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이웃과 친구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상 깊은 책 문구, 추천 사연을 적어 보내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책을 좋아하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9월 27일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을 선정한다. 우수작은 2024년도 사회복지박람회 체험 부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환경분과 관계자는 "책으로 마음의 양식도 채우고, 이웃과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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