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1월·5월과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8월 한 달 지급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동일하다.
이번 특별행사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2,000억원으로, 7월말 기준 발행액 1058억원, 환전액 1053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돼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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