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불정면이 5일 지역을 찾은 안산시 사이동 청소년들을 환영하고 있다. |
양 지역의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먼저 2일에는 연풍면 학생 30여 명이 사이동을 방문해 갯벌 체험 및 물놀이 활동에 참여했고 5일에는 사이동 학생들이 연풍면을 찾아 괴산 한지체험박물관을 견학하고 수옥정 관광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 지역은 도시와 농촌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서로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갖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만든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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