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특별자치도 |
이번 일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국제협력관, 해양 항만 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였으며, 돗토리현에서는 히라이 신지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사카이미나토 시장, 민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도 대표단은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돗토리현 측과 항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강원-돗토리현 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관련 사전협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간담회, 관련 우수 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항로 재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항로를 이용하여 양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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